+<소제목>개요</소제목><br>급식실에서 일어난 모세의 기적<br><br><br><취소선>아래의 1학년의 정체를 아시는 분은 적극적인 문서 편집 바랍니다...</취소선><br><br><소제목>발단</소제목><br>마이크로프로세서 수업을 마치고 반으로 돌아가던 <링크 문서={양유빈}>양유빈</링크>이 <링크 문서={김병찬}>김병찬</링크>의 부름을 받고, <링크 문서={하현재}>하현재</링크>와 방송실을 가게 된다.<br>그리고 1층을 갔다 위로 올라오는 길에 방송실에 하현재가 있는걸 발견한 <링크 문서={배유정}>배유정</링크>은 그들과 합류하게 된다.<br>전날의 폭우로 인하여 방송실의 베란다엔 물이 가득차 있었는데 그 물을 빼는 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되어 급식을 늦게 먹게 된다.<br><br><소제목>전개</소제목><br>급식을 먹으러 간 양유빈과 배유정은 늦었다는걸 증명이라도 하듯 1학년들 뒤에 서게 된다.<br>그 때, 이들 앞에 있던 한 1학년 여학생은 이들을 보며 먼저 먹으라고 양보를 하게 된다.<br>양유빈과 배유정은 인성이 몹시 <취소선>얼굴처럼</취소선> 곱기 때문에 1학년의 선의를 선의로 거절한다.<br>하지만 만만찮았던 1학년 여학생은 같이 있던 다른 1학년 여학생들과 합세해 양보를 시전한다.<br>그리고 이에 역시 만만치않은 둘은 한 번 더 거절을 제안한다.<br>그러나, 1학년은 무서웠다..!<br><br><소제목>절정</소제목><br>1학년 여학생들은 선배가 먼저 드시지 않으면 저희가 밥을 먹다 체할 것 같다는 발언을 하며 자리를 비키기 까지 한다.<br>이때 하현재가 등장하게 되는데, 그는 당당하게 그들 사이를 지나간다. <취소선>4가지가 좀 희귀하신편이다</취소선><br>이로 인해 둘과 앞에는 꽤 많은 공백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또 다른 1학년 남학생이 목격하게 된다.<br>그리고 아주 바른 인사성을 가진 1학년은 이들을 향해 아주 큰 소리를 인사하게 된다.<br>그 소리를 들은 또 다른 1학년 남학생이 선배님들 먼저 가시라며 1학년들을 향해 손짓을 하게 된다.<br><빨강>그러자, 마치 웹툰에 나오는 것 처럼 홍해가 갈라지듯 1학년들이 갈라지기 시작했다.</빨강><br>결국 깔아진 멍석에 어쩔 수 없이 그 사이를 둘은 지나가게 된다.<br>둘은 속히 그 자리를 피하기 위해 그 사이를 최대한 빠른 속도로 지나가려 했으나, 이 쉽지않은 1학년들은 갑자기 박수 세례를 날리기 시작한다.<br>INFJ였던 양유빈은 온몸으로 수치스러움을 표현하며 그 자리를 건넜고 INTP였던 배유정은 티나지않게 그냥 얼굴만 가리고 갔다.<br><br><소제목>후일담</소제목><br>박수 소리를 듣고 이게 무슨 일인가 싶던 2학년의 누군가들은 자기도 박수를 받고자 1학년들 사이로 내려갔다는 후문.<br><br>2학년 모반의 어떤 남학생들은 이 사태를 보며 <취소선>이 ???에선 내가 SSS급 여신?</취소선> <취소선>1학년들 사이에서 소문난 일진 언냐들</취소선> 이라며 놀리곤한다.